사회

새로운 시작을 그리는, 태양

공정거래뉴스 기자
입력
수정
d8ddfc6c35fcd30e75e6027a93f2d606
ⓒ공정거래뉴스

재활 치료는 단순히 신체적 회복만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정신적, 정서적인 측면에서도 환자를 지원하며, 내면의 강함과 긍정적인 태도를 키워준다. 이는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아 존중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재활 치료는 환자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며, 그들이 자신의 장애와 상황을 넘어서며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재활 치료는 또한 사회적인 재창출과 연결성을 재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치료 과정에서 환자는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협력과 함께, 가족, 친구, 사회 지원 시스템과의 연결을 강화한다. 이는 그들이 사회적인 관계를 통해 다시 사회적인 기능과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재활 치료는 환자의 사회적 참여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을 주며, 그들의 재활적인 성공을 지속적으로 지지하는 것이기도 하다.

fcde4ef480cda6cbc44cd8910e28b834
ⓒ공정거래뉴스

걷지 못하는 우리는

일본 영화 <걷지 못하는 우리는(歩けない僕らは)>은 회복기 재활 치료를 소재로 한 드라마다. 회복기 재활 전문 병원에 근무하는 신입 물리 치료사 여성이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청년을 담당하게 되면서 자신도 성장해 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해당 작품은 <부서지기 시작했어, 헤이헤이헤이(壊れ始めてる、ヘイヘイヘイ)> 등의 사토 타쿠마(佐藤快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데스 포레스트 공포의 숲 3(デスフォレスト 恐怖の森3)> 등의 우노 나루미(宇野愛海), <대만보다 사랑을 담아(台湾より愛をこめて)> 등의 오치아이 모토키(落合モトキ), <더 독, 더 걸, 앤 더 두쉬백(クズとブスとゲス)> 등의 이타바시 슌야(板橋駿谷) 외에 야마나카 소우(山中聡), 사사키 스미에(佐々木すみ江) 등이 출연한다.

회복기

영화 속 미야시타 하루카(宮下遥, 우노 나루미)는 회복기 재활 전문 병원에서 물리치료사로 근무하고 있다. 동기인 사치코(幸子, 호리 하루나), 연인인 쇼(翔, 호소카와 가쿠)와는 서로를 격려하면서 힘이 되어주었다. 담당하던 타에(タエ, 사사키 스미에)가 무사히 퇴원하고 뇌졸중으로 좌반신 불수가 된 츠게(柘植, 오치아이 모토키)를 담당하게 된다. 처음으로 환자의 입원부터 퇴원까지 보조하게 된 하루카는 과장인 히노(日野, 야마나카 소우), 리더인 타구치(田口, 이타바시 슌야)의 지도를 받으면서 츠게와 마주한다.

영화 <걷지 못하는 우리는>은 불안의 의미를 담은 작품이다. 재활 치료. 특히 회복 정도가 큰 급성기의 재활 치료가 아닌 회복 곡선도 완만해지는 회복기의 재활 치료 중에 느끼는 초조함과 불안함이 절절하게 다가왔다. 그리고 걷는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한 발 내딛는 것뿐만 아니라 멈춰 있던 마음을 어딘가로 향하게 하는 의미이기도 할 것이다.

결국, 재활 치료는 마치 새로운 시작의 태양이 떠오르는 모습과도 같다. 그것은 힘든 상황에서 자신을 찾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과정이다. 재활 치료는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정서적으로 손상을 입은 사람들에게 기회와 희망을 제공하는 것을 기억하면 좋을 것이다.

공정거래뉴스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