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꿈과 직장, 결혼

공정거래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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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케와키 치즈루(池脇千鶴)가 주연을 맡은 도카이 TV・후지 TV 계열 ‘어른의 토요 드라마’ 시간대 연속 드라마 <그 여자, 지르박(その女、ジルバ)>은 꿈과 직장, 결혼까지 포기하려던 마흔 살의 주인공이 전설의 마담 지르박이 운영하는 바에서 호스티스로 일하면서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는 ‘제23회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만화 대상’을 받은 아리마 시노부(有馬しのぶ) 작가의 동명 만화가 원작이다.

해당 작품은 주연을 맡은 이케와키 치즈루가 주인공 신참 호스티스 우스이 아라타(笛吹新)와 전설의 마담 지르박 역을 맡아 1인 2역에 도전하며, ‘BAR OLD JACK & ROSE’ 호스티스 역으로 나카오 미에(中尾ミエ), 히사모토 마사미(久本雅美), 쿠사무라 레이코(草村礼子), 나카다 요시코(中田喜子), 쿠사부에 미츠코(草笛光子)가 출연한다.

또 마스터 역으로 시나가와 토오루(品川徹)가 출연하며, 또 마토부 세이(真飛聖), 에구치 노리코(江口のりこ), 야마자키 시게노리(山崎樹範) 등도 감초 연기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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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그 여자, 지르박> 1화에서 주인공 아라타는 동경하던 패션회사 판매 직원으로 근무하다가 결혼 직전에 약혼자 마에조노 마코토(前園真琴, 야마자키 시게노리 분)에게 배신당해 파혼한다.

거기다 구조 조정으로 인해 창고에 배치된다. 40세를 맞은 생일날 아침, 아라타는 출근 중에 길에 웅크리고 앉아있는 고령의 여성 쿠지 키라코(久慈きら子, 쿠사무라 레이코 분)를 도와준다.

출근한 아라타는 창고 부문 새 과장을 소개받게 되는데, 그는 무려 파혼한 마에조노였다. 스트레스가 쌓일 대로 쌓인 아라타는 퇴근길에 ‘호스티스 구함! 시급 2,000엔 미경험자 환영, 나이 40세 이상’이라고 적힌 ‘BAR OLD JACK & ROSE’의 구인 공고문을 보게 된다.

드라마 <그 여자, 지르박>은 답답해 죽느니 직접 삶의 의미를 창조하는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주인공 아라타는 대형 백화점에서 의류 판매 직원으로 일하다가 물류 창고로 밀려나고 만다.

이를 계기로 그녀는 인생을 되돌아보고, ‘40세 미만’은 일할 수 없는 ‘BAR OLD JACK & ROSE’ 바에서 호스티스가 된다. 아라타는 ‘계집애’, ‘팔팔한 아이’라며 놀림당하지만, 연상의 호스티스들에게 자극을 받으면서 살면서 잊어버린 것들을 되찾으려 한다. 정돈이 잘된 여성의 서사를 의미있게 담아낸 작품이라 생각된다.

공정거래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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