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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중동서 ‘AI 출입통제’ 주권 선언… 상반기 신제품 2종 최초 공개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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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슈프리마, 중동 전시에서 AI 출입 통제 리더십 강화

[포인트뉴스 = 김현민 기자] AI 기반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슈프리마가 두바이에서 열린 ‘인터섹(Intersec)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자율형 보안 기술을 선보였다. 슈프리마는 이번 전시를 기점으로 중동과 아프리카, 아시아 전역을 잇는 글로벌 보안 벨트를 구축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출입 통제 시장의 기술 주도권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아우르는 통합 보안 플랫폼 구축

슈프리마는 이번 전시에서 고객의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두 가지 보안 플랫폼을 제시했다. 대규모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온프레미스형 통합 관제 플랫폼 ‘바이오스타 X(BioStar X)’와 서버 구축 없이 즉시 도입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바이오스타 에어(BioStar Air)’가 그 주인공이다. 특히 바이오스타 X는 영상 모니터링과 인터랙티브 맵을 통합해 보안 사고 대응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였으며, 바이오스타 에어는 다지점(Multi-site) 확장이 용이해 글로벌 기업의 정책적 보안 관리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 상반기 출시 예정 ‘신규 디바이스 2종’ 글로벌 최초 공개

2026년 상반기 출시를 앞둔 혁신 디바이스 2종도 베일을 벗었다. ‘바이오스테이션 3 맥스(BioStation 3 Max)’는 초고속 AI 얼굴 인증과 다중 인증(MFA) 기능을 탑재해 고도의 보안이 요구되는 엔터프라이즈 환경을 정밀하게 타격한다. 함께 공개된 ‘엑스패스 Q2(XPass Q2)’는 지능형 QR·RFID 리더기로, 대규모 인원이 이동하는 시설에서 정체 없는 출입 흐름을 보장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보안성과 편의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기술적 성과로 평가받는다.

■ 지능형 영상 분석 AI로 보안 솔루션의 경계 확장

출입 통제를 넘어 이상 행동을 감지하는 AI 플러그인과 금융 범죄 예방용 영상 분석 모듈 ‘큐-비전 프로(Q-Vision Pro)’ 등도 큰 관심을 끌었다. 쓰러짐, 침입, 테일게이팅(무단 침입)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이 기술들은 슈프리마의 온디바이스 AI 역량을 집약한 결과물이다.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는 "검증된 AI 기술과 고도화된 통합 보안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현민 기자의 시각: "사이버 보안과 물리 보안의 경계가 사라지는 AX(AI 전환) 시대에 슈프리마가 보여준 '온디바이스 AI' 기술력은 국가 기술 주권 확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매우 큽니다. 특히 중동과 같은 전략적 요충지에서 한국의 보안 표준을 제시한 것은 향후 디지털 영토 확장을 위한 정책적 가교 역할을 할 것입니다. 단순히 사람을 막는 보안을 넘어,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통해 안전한 흐름을 관리하는 슈프리마의 전략은 미래형 스마트 시티 구축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진단됩니다."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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