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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행복나눔재단, 기부 사업모델 육성 위한 ‘2024 프로젝트D 공모’ 시작

이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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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재단 기부 사업 모델 육성 프로그램 ‘프로젝트D’가 2024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사진=SK행복나눔재단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이 기부 사업모델 육성 프로그램 ‘프로젝트D(Project D)’를 새롭게 론칭하고, 2024년도 참여 팀·기업 모집을 위한 공모를 1일 공식 시작했다.

‘프로젝트D’는 시장성이 낮아 주목받지 못하지만 사회적으로 꼭 필요한 제품·서비스를 만드는 사회적기업·소셜벤처·스타트업을 ‘D메이커’로 선발해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혁신(Difference), 데이터(Data), 기부(Donation) 등 세 가지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혁신적 솔루션에 기부 방식을 결합한 ‘기부 사업모델’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복나눔재단이 2020년부터 운영해 온 ‘Charity Startups Acceleration Program(CSAP)’의 리브랜딩을 통해 재정비한 것으로, 그간 CSAP를 통해 총 16개 팀이 선발돼 기부 사업모델 구축에 성공을 거둔 바 있다.

2023년에는 ▲시각장애 아동 맞춤 ‘경량형 길이 조절 흰지팡이 키트’(와이에스케인연구소) ▲휠체어 사용 장애인 대상 ‘맞춤형 비즈니스 의류’(메이크슈어) ▲손 사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호흡형 특수 마우스’(에이아이컨트롤) ▲5060 신중년 대상 ‘맞춤형 온라인 시간제 일자리 플랫폼’(이지태스크) 등 다양한 팀이 함께했다.

에이아이컨트롤 박준형 대표는 “특수마우스 시장은 규모가 작아 제품 개발도, 소비자 접근도 쉽지 않다”며 “프로젝트D는 작은 시장에서도 성장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 버팀목 같은 존재였다. 같은 고민을 가진 팀이라면 꼭 도전해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공모는 2024년 2월 1일부터 진행되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솔루션 보유(제품·서비스) ▲데이터 기반 효과 검증 가능 ▲2인 이상의 법인 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팀은 혁신 솔루션을 활용해 기부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대중의 기부 참여를 통해 취약계층의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원 혜택으로는 ▲9개월간의 전문 육성 프로그램 ▲최대 2년간 후속 펠로우십 ▲기부 사업모델 개발비 지원 ▲마중물 펀딩 ▲전담 코칭 등 종합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서류 접수는 2월 25일까지이며, 상세 공모 내용 및 신청 서류는 프로젝트D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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