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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김종서·태민·안은진·NCT 127까지…매력 만점 아티스트 한자리에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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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이 고품격 무대와 진솔한 토크로 특별한 밤을 예고한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는 김종서, 태민, 안은진, NCT 127이 출연한다. 

 

김종서는 ‘전설의 록스타’의 시작을 알린 솔로 데뷔곡 ‘대답 없는 너’를 완벽한 라이브로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슬럼프가 길었다”며 공연과 음원 활동을 중단했던 때를 회상하고, 힘들었던 시절 손을 내밀어준 인생의 귀인으로 성시경을 꼽아 그 이유에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목소리를 유지하기 위한 철저한 자기관리 비법을 공개하며 “그러다보니 외톨이가 됐다”고 ‘웃픈’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끈다.

 

그간의 노력을 입증하듯 김종서는 ‘Epilogue(에필로그)’, ‘겨울비’, ‘아름다운 구속’ 등 대표 히트곡들을 원키로 소화하며 데뷔 40년 차 로커의 내공을 증명한다. 

 

태민은 신곡 ‘Gooey(구이)’ 무대를 통해 화려한 메가크루 안무 연출과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이며, ‘MOVE(무브)’를 잇는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예고한다.

 

K-POP 남자 솔로 최초로 ‘코첼라’에 입성한 태민은 “설레면서도 세상 밖에 놓인 느낌이었다”며 긴장과 벅참이 뒤섞인 소감을 전한다.

 

평소 성시경의 노래 영상을 자주 본다며 팬심을 드러낸 태민은 ‘내게 오는 길’을 부드러운 감성으로 소화하고, 성시경이 즉석에서 화음을 얹으며 특별한 하모니를 만들어낸다.

 

16세에 데뷔해 어느덧 활동 19년 차가 된 태민은 “그동안 제 얘기를 하지 못했다”며 진솔한 고민과 속내를 털어놓는데, 과연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기대감을 모은다.

 

배우 안은진은 듀엣 코너 ‘두 사람’의 스물두 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해 성시경과 함께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열창한다. 특히 배우다운 눈빛 연기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역대급 듀엣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안은진은 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에서 상대 배우로 호흡을 맞추게 된 서강준의 실물에 대해 “교과서 속 미술품”이라고 비유하는 등 재치 있는 입담을 보여준다.

 

또한 랜덤 댄스에 과감히 도전하며 남다른 끼를 발산하는가 하면, 드라마 흥행 시 ‘더 시즌즈’에 재출연해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SexyBack(섹시백)’ 무대를 꾸미겠다는 파격 공약까지 내걸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NCT 127은 정규 7집의 신곡과 수록곡 무대는 물론, 재현과 해찬의 ‘너에게’ 듀엣 무대까지 선보이며 폭넓은 음악 역량을 입증한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NCT 127은 “시간이 빠르게 흐른 것 같다. 여전히 곁을 지켜주는 멤버들과 스태프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뜻깊은 소회를 전한다.

 

이어 군 복무 중인 도영, 정우를 향한 유쾌한 영상 편지도 공개된다. ‘먹방 유튜버’를 꿈꾸는 해찬은 도영을 향해 러브콜을 보낸 반면, 재현은 “오늘만을 기다렸다”며 정우에게 ‘군필돌’다운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 모두를 폭소케 한다.

 

과연 위트와 애정이 깃든 멤버들의 메시지는 무엇일지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은 4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사진 = KBS 제공]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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