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칠곡군, 야시장 개장으로 도심 상권 활성화 역활 톡톡(10월)
김윤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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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왜관에 있는 전통시장이 맛깔난 야시장으로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어 화제다.
야시장은 지난달 27일 개장해 19일까지 매주 금·토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야시장 참여 셀러(판매자)들은 시장 내부 상인과 칠곡군 관내 상인 5 대 5로 구성됐다. 사전에 외식업 전문가로부터 먹거리 품평을 받아 입점했고, 매주 방문객들의 수요에 맞춰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등 먹거리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또한 야시장 운영과 함께 왜관시장 야외방탈출 게임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칠곡군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최초로 게이미피케이션 형식 야외 방탈출게임을 개발하고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운영되며 칠곡군 주민 중 자신의 아이템을 가지고 올 수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김윤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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