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칠곡군, 하절기 군민건강 증진에 최우선
김윤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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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집중 방역활동 추진
칠곡군에서는 오는 9월까지 하절기 방역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절기 방역은 말라리아, 일본뇌염,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실시되며, 8개 읍·면별로 구성된 10개팀 20명의 민간위탁 방역팀을 통해 공원, 하천, 공동주택 밀집지역과 같은 방역취약지를 집중 관리한다.
특히 인체 유해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연기가 나지 않는 친환경 연무 소독 방식으로 실시하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오후 4시부터 8시 사이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방제 장비인 친환경 LED 포집기를 추가 설치, 교체하였고 현재 153대의 포집기를 가로등 점등 및 소등시간에 맞춰 공원과 산책로 등에서 가동 중이다.
김윤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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