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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자폭에 후보 약탈 자폭”.. 한밤의 폭거, 국민의힘 정당성 무너졌다
정치

“계엄 자폭에 후보 약탈 자폭”.. 한밤의 폭거, 국민의힘 정당성 무너졌다

박정범 특파원
입력

한동훈·안철수·나경원 집단 반발.. “경선 차점자 배제는 정치적 조작”
절차는 없었고, 정당성은 무너졌다.. 지도부 책임론, 내부 균열로 확산

한덕수 후보. (SBS 캡처)

한덕수 후보. (SBS 캡처)
경선은 있었지만, 경선 이후는 없었습니다.

국민의힘이 자정 무렵 김문수 대선 후보를 전격 해임하고, 경선에 참여하지도 않았던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단독 후보로 등록한 기습 절차를 두고, 당내 핵심 인사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정치 쿠데타”라며 법적 대응에 착수했고, 차점자인 한동훈 전 대표는 “북한도 이렇게는 안 한다”고 직격했습니다.

박정범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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