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종민·문세윤·이용진·이기택, 퇴근 대신 일심동체 등산 엔딩…'2026 하계워크숍' 종료!

'1박 2일' 멤버들에게 유독 길게 느껴졌던 좌충우돌 하계 워크숍이 막을 내렸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여섯 멤버의 '2026 하계 워크숍'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추첨볼 획득 미션이 모두 끝난 후 '1박 2일' 역대 최초 '반차 사용권'의 주인공을 가리는 운명의 추첨이 진행됐다.
그 결과 가장 많은 추첨볼을 얻었던 딘딘&이준 팀이 당첨, 둘째 날 일정을 모두 패스할 수 있는 반차 사용권을 획득했다. 다음 날 빠른 퇴근이 확정된 두 사람은 승리의 세리머니를 펼치며 기쁨을 만끽했다.
워크숍의 전반 일정을 모두 마친 '1박 2일' 팀은 베이스캠프로 이동해 후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여행의 저녁 식사 복불복 미션은 멤버들과 담당 연출진이 운명공동체가 되어 함께 펼치는 '1박 2일 명랑운동회'였다.
최종 1위를 차지한 팀에게 최고급 한우가 주어지는 만큼 각 팀은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파이팅을 외치며 게임에 돌입했다.
하지만 세윤&기택 팀이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전부 1등을 하면서 '1박 2일 명랑운동회'는 이들의 압승으로 끝나는 듯했다.
하지만 점수 배율을 높여 진행한 3라운드에서 종민&용진 팀이 1등을 차지, 선두였던 세윤&기택 팀과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두 팀은 결국 1위 결정전 '단판 줄다리기' 대결을 통해 최종 우승 팀을 가리게 됐다.
치열했던 1위 결정전에서 승리한 팀은 세윤&기택 팀이었다. 우승 상품으로 최고급 한우를 획득한 문세윤과 이기택은 팀원들과 함께 소고기 파티를 하며 행복한 저녁 식사를 즐겼다. 반면 최하위에 그친 딘딘&이준 팀은 상추와 쌈장으로만 배를 채웠다.
저녁 식사 후 제작진은 "오늘은 사이좋게 전원 실내 취침을 하겠다"고 공지하며 멤버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이후 잠자리 복불복 대신 단체전으로 진행되는 취침 시간 복불복 '여기로 헤쳐 모여' 미션이 펼쳐졌고, 각기 다른 방으로 흩어진 여섯 멤버는 사전에 모의한 작전 회의를 바탕으로 미션 성공을 노렸다.
그러나 미션은 결국 실패로 끝났고, 멤버들은 취침 대신 강당에 모여 새벽 3시까지 빼곡하게 짜여진 심야 일정에 돌입했다.
팀원 간 유대감 증진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한 '상호 평가'를 진행한 여섯 멤버는 먼저 취침할 2명을 가리는 레크리에이션 미션을 펼쳤고, 승리를 거둔 김종민과 이준이 멤버들 중 가장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아직 취침을 확정 짓지 못한 문세윤, 이용진, 딘딘, 이기택은 밤참으로 배를 채운 후 독서 시간을 가졌다. 20분 후 추가 취침자 2명을 가리는 독서 퀴즈가 이어졌고, 문세윤과 딘딘이 정답을 맞히며 뒤늦은 취침에 나섰다.
마지막까지 남은 입사 동기 이용진과 이기택은 심야 졸음 방지를 위한 파트너 요가를 진행했다. 이후 심야 일정의 대미를 장식하는 핑퐁 미션을 펼친 두 사람은 수차례의 시도 끝에 겨우 미션에 성공, 새벽 3시가 다 돼서야 잠자리에 들 수 있었다.
유난히 길었던 워크숍의 밤이 지난 후 기상시간이 됐고, 반차 사용권을 획득했던 이준과 딘딘은 기상하자마자 곧바로 퇴근에 성공했다. 반면 베이스캠프에 남겨진 김종민, 문세윤, 이용진, 이기택은 졸린 눈을 비비고 워크숍 이틀 차 일정을 시작했다.
네 사람은 빠른 퇴근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참참참 단체 사진' 미션에 돌입했다. 성공한 멤버는 그 자리에서 바로 퇴근할 수 있지만, 실패한 멤버는 수원 팔달산 정상에 올라 단체 사진을 촬영한 후에야 집에 갈 수 있었다.
초긴장 모드로 미션에 나선 네 멤버는 공교롭게도 모두 같은 방향을 선택했다. 하지만 사진이 촬영된 카메라는 반대 방향의 카메라였고, 미션에 실패한 네 멤버 전원이 등산 벌칙에 당첨됐다.
결국 김종민, 문세윤, 이용진, 이기택은 사이좋게 팔달산 등산에 나섰고, 정상에 도착해 현수막을 들고 단체 사진을 촬영한 후에야 길었던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번 '2026 하계 워크숍'을 통해 멤버들은 팀워크를 한층 더 끈끈하게 다졌고, 밤늦은 시간까지 진행된 고된 일정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다음 여행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