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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밍타이거, ‘UK 뮤직비디오 어워즈 2026’ 3개 부문 노미네이트…글로벌 존재감

서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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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바밍타이거, CAM 제공]
[사진 = 바밍타이거, CAM 제공]

얼터너티브 케이팝 그룹 바밍타이거(Balming Tiger)가 세계적인 권위의 뮤직비디오 시상식 ‘UK Music Video Awards 2026(UKMVA)’에서 총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UK Music Video Awards(UK 뮤직비디오 어워즈)’가 발표한 2026년 후보 명단에 따르면 바밍타이거는 정규 2집 ‘공부(Gongbu)’ 수록곡 ‘Keep On(킵 온)’으로 ‘Best Alternative Video – International(베스트 얼터너티브 비디오 - 인터내셔널)’, 같은 앨범 수록곡 ‘Oui(위)’로 ‘Best Production Design in a Video(베스트 프로덕션 디자인 인 어 비디오)’ 후보에 선정됐다.

 

멤버 이수호는 핵심 카테고리이자 개인 부문 최고상에 해당하는 ‘Best Director(베스트 디렉터)’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2008년 영국에서 시작된 ‘UK Music Video Awards’는 음악과 영상의 창의성과 제작 완성도를 조명하는 글로벌 뮤직비디오 시상식이다.

 

올해 찰리 XCX(Charli xcx),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바밍타이거 역시 총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Keep On’은 영국 외 국제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Best Alternative Video – International’ 부문 후보에 올랐다. ‘Oui’는 영상의 공간, 세트, 오브제 등 시각 세계를 구축하는 프로덕션 디자인을 평가하는 ‘Best Production Design in a Video’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

 

특히 바밍타이거의 음악 프로듀서이자 비디오 디렉터인 이수호는 ‘Oui’ 뮤직비디오를 통해 시상식의 핵심 부문인 ‘Best Director’ 최종 후보 6인에 선정됐다.

 

 ‘UK Music Video Awards’ 측은 올해 ‘Best Director’ 후보를 공개하며 이수호를 바밍타이거 작업으로 후보에 오른 한국 감독으로 특별 소개하기도 했다. 

 

장르 부문에서 바밍타이거의 음악적 정체성을 인정받은 데 이어 프로덕션 디자인과 감독상까지 후보에 오르며, 이들의 독자적인 비주얼 세계와 제작 역량 역시 국제 음악영상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바밍타이거는 음악, 영상, 퍼포먼스, 비주얼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한국의 동시대 문화를 세계에 소개해왔다.

 

이번 ‘UK Music Video Awards 2026’ 3개 부문 노미네이트는 바밍타이거가 하나의 음악 그룹을 넘어 영상과 비주얼을 아우르는 크리에이티브 집단으로서 국제 무대에서 존재감을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다.

 

한편 ‘UK Music Video Awards 2026’ 시상식은 오는 11월 4일 영국 런던의 라운드하우스(The Roundhouse)에서 개최된다.

서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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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밍타이거(balming tiger)#uk music video awards 2026#keep on(킵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