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희, ‘사랑이 온다’ 강성욱 父로 강렬한 존재감…극적 긴장감 높였다

배우 박윤희가 ‘사랑이 온다’에서 극과 극을 오가는 열연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박윤희는 지난 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19회에서 강성욱의 아버지 역으로 등장해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규영(박유나)이 약혼자 강성욱(고윤)의 집에 들어가 함께 생활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성욱의 부모님은 집에 들어온 한규영을 따뜻하게 맞이했고, 한규영 역시 예비 시부모의 환대 속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화목해 보였던 분위기는 하루 만에 뒤집혔다. 다음 날 한규영은 강성욱의 아버지가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모습을 우연히 목격하고 큰 충격에 빠졌다.
불과 하루 전 자신을 따뜻하게 맞아줬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이면이 드러나며 극의 분위기는 순식간에 얼어붙었다.
특히 강성욱의 아버지로 분한 박윤희는 예비 며느리 한규영을 살갑게 맞이하는 다정한 모습과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모습을 극명한 온도 차로 표현했다.

박윤희는 상반된 감정과 분위기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짧은 등장만으로도 묵직한 존재감을 남겼다.
무엇보다 강성욱과 결혼을 약속한 한규영이 예비 시댁의 충격적인 이면을 직접 목격한 만큼, 이번 사건이 강성욱과의 관계와 결혼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높였다.
박윤희는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해 왔다.
‘사랑이 온다’에서도 극의 흐름을 뒤흔드는 인물을 현실감 있게 소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한편 박윤희가 출연하는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는 매주 토, 일요일 방송된다.[사진 출처: KBS2 ‘사랑이 온다’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