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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복권기금 성과평가 종합 2위…4년 연속 우수 등급

이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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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2025년 복권기금 약 48억원을 활용해 중앙보훈병원 핵의학과에 도입한 단일광자방출 전산화단층촬영기(SPECT/CT). 사진제공=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포인트뉴스 = 이서윤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이하 보훈공단)은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법정배분기관 종합 2위를 달성했으며, 3개 핵심 사업 평가에서도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금) 밝혔다.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는 매년 법정배분사업과 공익사업을 대상으로 기금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보훈공단은 예산 집행률 100% 달성 및 다각적인 예산 절감 노력 등을 인정받아 10개 기관 중 종합 2위에 올랐으며, 이를 통해 2027년 배분금으로 927억원을 확정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 3개 핵심 사업 4년 연속 우수…운영 내실 증명

이와 함께 보훈공단이 추진 중인 △보훈의료서비스 선진화 사업 △보훈의료시설 인프라 강화 사업 △보훈복지서비스 운영지원 사업 등 3개 핵심 사업 역시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으며 변함없는 사업 운영의 내실을 증명했다.

특히 복권위원회의 브랜드 사업 기조에 발맞춰 관련 지원을 선제적으로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훈공단은 복권기금을 활용해 광주보훈병원에 디지털 혈관조영촬영장치를 도입하고 대전보훈병원 인공신장실을 확장·리모델링하는 등 취약·소외계층 국가유공자를 위한 전문 의료서비스 제공과 시설 현대화에 앞장서 왔다.

■ 성과 중심의 투명한 기금 집행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또한 보훈공단은 보훈가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전국 8개 보훈요양원에서 맞춤형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가유공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보훈공단 윤종진 이사장은 “2년 연속 종합 2위와 4년 연속 우수 등급 달성은 복권기금이 보훈가족을 위한 사업에 효과적으로 쓰이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성과 중심의 투명한 사업 운영으로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기금을 책임감 있게 집행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인트뉴스 기자의 생각] 공공재원의 투명성과 효율적 집행은 공공기관의 신뢰도를 결정짓는 가장 준엄한 잣대입니다. 보훈공단이 예산 집행률 100%를 달성하며 복권기금 성과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관료주의적 타성을 깨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국가유공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입니다. 공공의 가치를 훼손하는 예산 낭비를 철저히 차단하고, 첨단 의료장비 도입과 요양서비스 확대 등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인프라 강화에 기금을 적재적소 투입한 이번 성과는 타 공공기관의 모범이 될 만한 혁신적인 선례입니다.

이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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