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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시설안전원, 신규직원 현장 인사이트 워크숍 개최…재난 복구 현장 점검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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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시설안전원 신규직원들이 지난 23일 거제 지역 학교시설을 방문해 교육시설 안전문화 확산 및 선제적 재난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교육시설안전원

[포인트뉴스 = 김현민 기자]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허성우)은 6월 19일과 22일, 23일 3일간 2026년도 신규직원 18명을 대상으로 ‘2026년 신규직원 현장 인사이트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신규직원들이 학교 현장의 교육환경 여건과 안전위험 요소를 몸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재난 피해 및 복구 현장을 직접 살피고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함으로써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미래 교육공간 구현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안전원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들이 현장 중심의 사고를 배양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한 결과다.

■ 풍수해 취약시설 안전점검 및 공제보상 실무 동행

이를 위해 신규직원들은 전국 권역별 지부로 이동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지부 및 본부의 안전전문가들과 함께 시설물 피해가 발생한 학교 현장을 찾았다. 이들은 건축물, 절토사면, 옹벽 등 풍수해 취약시설의 안전점검을 직접 수행하는 실습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학교 현장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한 공제보상 실무 과정에 동행하며 기관의 핵심 사명과 역할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신규직원은 "강풍으로 실제 시설물 피해가 발생한 학교 현장을 직접 마주하니 안전한 교육시설 환경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안전한 공간을 만드는 데 사명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 현장 중심 실무 경험으로 전문성과 책임감 강화

이번 워크숍은 이론 교육의 한계를 넘어 실제 재난 위험 요소에 대응하는 공공기관의 실질적 역할을 체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단순한 직무 교육을 넘어 일선 현장을 발로 뛰며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는 현장 지향형 인재 육성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허성우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이사장은 “모든 업무의 근간은 현장에 대한 이해와 소통에서 출발한다”며 “안전원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들이 현장을 직접 경험한 것은 기관의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통해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고, 조직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인트뉴스 기자의 생각] 기후위기 심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가 급증하는 가운데, 학교 시설의 안전 확보는 미래 세대의 생명권 및 교육권과 직결된 성역 없는 과제입니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직원들이 관료주의적 행정 편의주의에 갇히지 않고, 건축물과 옹벽 등 풍수해 취약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실무를 익혔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보입니다. 안전 점검부터 공제보상까지 이어지는 현장의 핵심 사명을 신속 정확하게 체화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 시스템이 향후 촘촘한 교육 시설 안전망 구축과 튼튼한 사회적 안전 안착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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