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진코솔라, RE100 가입한 최초의 태양광기업 되다

이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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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코솔라, 뉴욕기후주간에서 기조연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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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코솔라 본사 전경 (사진=진코솔라)

진코솔라가 태양에너지 기업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RE100에 가입한 사례가 됐다. 글로벌 모듈 제조사인 진코솔라(JinkoSolar)는 상하이에서 기후 그룹(The Climate Group)과 UN, 뉴욕시가 연합해 개최하는 2020년 가장 영향력 있는 기후정상회의인 ‘뉴욕 기후 주간(Climate Week NYC)’에서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진코솔라는 RE100 멤버십 포럼에서 “모든 RE100 멤버십 기업과 재생에너지 전력 시스템으로 빠르게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의 소통에 중심을 뒀다”고 밝혔다. RE100은 전 세계 가장 영향력이 있는 회사들을 모아 100% 재생에너지 사용을 보장하는 조직이다.

진코솔라는 글로벌 재생에너지 전환의 적극적인 선두자로서 저탄소 에너지 전환 및 추진에 힘써 왔다. RE100에 가입한 것은 진코솔라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큰 걸음을 내디뎠다는 것을 시사한다.

지금까지 RE100에 가입하고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키로 한 선도업체는 전 세계 254개다. 이 멤버십 업체는 매년 전력수요가 240TWh를 초과해 인도네시아 국가 총 전력수요와 맞먹는것으로 알려졌다.

RE100 가입 기업들은 한 중요 경제체의 전력수요를 대표해 시장 및 정부에게 매우 강력하고 중요한 신호가 되기도 한다. 전력을 재생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큰 산업적 의미가 있으며, 산업도 재생에너지의 지지를 필요로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RE100 프로젝트 샘 키민스(Sam Kimmins) 글로벌 담당자는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에 대한 약속은 매우 중요하다”며, “중국의 선도기업인 진코솔라는 RE100에 가입하는 글로벌 첫 번째 모듈 제조업체로서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태양광에너지 제조업체로서 재생 전력을 사용해 재생 전력 설비를 생산하는 것은 기묘한 순환 이야기라 순환 경제 발전의 절묘한 사례”라며, “진코솔라는 아시아 동업자와 타사에 좋은 모범을 세워줬다”고 전했다.

RE100 약속에 대해 진코솔라 첸 캉핑(Kangping Chen) 글로벌 부회장은 “100%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약속함으로 RE100에 가입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문제일 뿐 아니라 경제적 측면에서도 현명한 투자 선택”이라며, “RE100은 더욱 많은 기업의 새로운 발전 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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