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작년 탄소배출 2014년 대비 300만톤 감축

LG디스플레이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집중 추진한 결과,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4년 배출량 대비 300만톤 줄었다.
LG디스플레이는 온실가스 등 기후변화와 관련된 위험 요인들을 면밀히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한 환경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저탄소 생산 기술 개발 △친환경 제품 개발 △에너지 효율 극대화 △대기 및 수질 오염물질 배출량 모니터링 강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 참여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약 370억원의 환경투자를 통해 디스플레이 생산 과정에서 사용되는 공정가스를 지구온난화지수가 낮은 가스로 대체시켰으며 대기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90% 이상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감축설비를 설치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 시행 이전인 2014년 배출량 대비 39%, 약 300만톤을 줄이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LG디스플레이가 줄인 온실가스 300만톤은 30년생 소나무 4억5,000만그루 소나무 숲이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과 맞먹는 수치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에도 60억원 이상의 온실가스 감축설비 투자를 이어간다. 더불어 친환경 제품과 생산기술 연구·개발 강화, 전사차원의 에너지 절약 프로젝트 수행, 에너지 공급 체계 개편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부품수가 적고 자원 재활용률이 높은 OLED로 친환경 제품 분야에서도 앞서 나가고 있다. OLED는 LCD와 달리 각종 플라스틱 부품들로 구성된 백라이트를 사용하지 않아 자원 사용량과 유해물질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또한, LCD 패널의 경우 패널 자원 재활용률이 79.1%에 불과하지만 OLED 패널은 92.2%의 부품을 회수해 재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미래를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뿐 아니라 수자원 보호 및 폐자원 재활용 등 선도적인 친환경 정책들을 통해 ESG 경영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